2007년 06월 11일
니벨룽의 반지와 톨킨의 반지

금숲 (http://silmaril.egloos.com)
실은 얼마전에 저런 걸 질렀습니다.우연히 음반 매장을 구경하다가, 니벨룽의 반지 오페라 전곡 세트가 헐값에 내놔진 것을 보고 집어들었어요.
하두 니벨룽 니벨룽 하는데, 만날 반지의 제왕이랑 비교할라카는데, 그거이 대체 머냐 싶어서 샀는데, 아이쿵~ ;ㅁ; 독일어로 뭐라 쏼라쏼라 하는 CD가 14장이나 들어있으니 완전 OTL 좌절하고 말았습니다.
가사집이라도 번역된거 없나 뒤지다가, 자세한 줄거리가 고이 모셔진 사이트를 발견.
http://valhalla.byus.net/
오 역시 저 박스의 그림은 아서 랙컴이었다는걸 확인. 요정 그림 많이 그리는 화가죠. 언젠가 화보집을 한권 지르고 말리라~ (불끈)
또 이리저리 구경하다 보니 톨킨과 바그너를 비교한 글이 올려져있더군요.
아참! 그러고보니 여기 주인장이 반지 연구소에 올려주신 글이었네요.
북구 신화에 관심있는 분은 아래 연구소 글 링크나 위 홈페이지로 가서 자세히 읽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. 꽤 잘 써주셨어요.
바그너의 반지 vs. 톨킨의 반지- 박원철 님
"바그너의 반지와 톨킨의 반지는 같은 샘물에서 흘러나온 서로 다른 물줄기와 같다. 즉, 각각은 이야기의 시작점은 동일하지만 그 변화 과정과 최종 지향점이 전혀 다른 별개의 작품이다."
"바그너의 반지와 톨킨의 반지는 같은 샘물에서 흘러나온 서로 다른 물줄기와 같다. 즉, 각각은 이야기의 시작점은 동일하지만 그 변화 과정과 최종 지향점이 전혀 다른 별개의 작품이다."
결국엔 그저 같은 '에다'를 출발지로 삼는 작품이었다는 정도의 공통점을 약간 발견할수 있는 정도였군요. 끄덕끄덕. 아앍 그런데 저 CD더미는 어떻게 감상하면 좋을꼬... 멀기만 합니다.
태그 : 톨킨 , 반지의 제왕 , 바그너 , 니벨룽의 반지 니벨룽'겐'의 반지는 잘못된 표기
# by | 2007/06/11 19:01 | ~호빗식 농담 | 트랙백 | 덧글(5)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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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도저히 궁금해서 못살겠다면 영어자막이 나오는 DVD를 구입해서 영상물을 봐야됩니다. ㅠ_ㅠ
정말 영상물이 고프더라고요.. 뭐가 뭔지 알아야 OTL